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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수상소감'
이후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개그맨인데 내가 길게 말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 프로그램이 '정오의 희망곡'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라디오를 위해서 풀도 뽑고 여러 가지를 많이 하는데 다들 '그런 걸 왜 하냐'라고 물으신다. 라디오 좀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영 수상소감에 네티즌들은 "김신영 수상소감이 정말 뭉클하긴 했어요", "김신영 수상소감을 듣다가 같이 눈물을 흘릴 뻔했어요. 손을 잡아 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네요. 괜히 마음이 더 쓰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