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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예상치 못한 이불 견적에 당황했다.
최근 '딥 그린' 컬러에 꽂혔다는 이주승은 마음에 쏙 드는 이불을 발견, 직접 누워 덮어 보는 등 신중하게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결국 그는 사계절을 위한 구스 솜까지 이불 풀세트를 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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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새 이불을 세팅한 이주승의 침대는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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