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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도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굉장히 기분이 상했던 모양이다.
홍명보 감독의 발언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독일에서도 많은 화제가 됐다. 홍명보 감독의 발언이 옳고 그름에 대해서 한국도, 독일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확실한 건 바이에른은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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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금 읽었는데 구단들은 항상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뛸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선수들을 쉬게 하지 않고 우리 경기에만 집중한다고 비난을 받는다. 우리는 선수들의 상태는 면밀하게 관찰한다. 선수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도 정말 많이 신경 쓴다. 그런데 구단이 선수를 어디에 가지 말라고 금지했다고 비난을 받고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이동을 허용하지만 건강한 선수를 원한다. 그런데 부상을 당한다. 구단이 고용주이며 연봉도 지급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문제를 자세하게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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