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승리 열애설' 덕 제대로 봤네…"'커팰2' 거지같은 몰골"→공구·제품 론칭[SC이슈]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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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8 07:03


유혜원, '승리 열애설' 덕 제대로 봤네…"'커팰2' 거지같은 몰골"→공…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결국 또 인플루언서 홍보의 장이었다.

유혜원은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tvN '커플팰리스2'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호텔에서 저는 굉장히 거지같은 몰골이었는데 (머리 안 감았다). 앞으로 많이 많이 비출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유혜원은 빼곡한 스케줄을 자랑했다. 그는 이날 뷰티 제품 공구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4월 뷰티 제품과 다이어트 제품 론칭, 5월 이너뷰티 브랜드 론칭, 6월 렌즈 출시 등을 예고했다.

유혜원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3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에는 두 사람이 네덜란드의 한 호텔 앞에서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1차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됐으나 핑크빛 소문은 계속됐다. 2020년 승리가 도피성 군입대를 할 때 유혜원이 입대 현장에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2차 열애설이 터졌다. 2023년에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횡령,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 교사, 식품위생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살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승리와 태국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유혜원, '승리 열애설' 덕 제대로 봤네…"'커팰2' 거지같은 몰골"→공…
이에 대해 유혜원과 승리 모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유혜원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두 번의 열애설 이후 유혜원은 '커플팰리스2'에 출연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는 일본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 3번 황재근으로부터 대시를 받았으나,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채 갈팡질팡 했다. 그 사이 황재근은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마음을 돌렸고, 유혜원은 "이런 경험 처음해본다. 너무 당황스럽다. 저는 기권"이라며 프러포즈 선택을 포기한 채 '커플팰리스2'에서 퇴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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