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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시설물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경기장 시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관람 시설, 경기 구역, 관계자 시설, 미디어 시설, 안전 및 의료시설, 친환경 및 지속가능시설 등 6개 분야, 19개 세부 사항에서 경기장 시설 수준을 정량적 지표로 평가해 별 1개 등급부터 별 4개 등급까지 부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7년부터는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K리그1는 별 2개 등급 이상, K리그2 경기장은 별 1개 등급 이상을 취득한 경기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장 등급제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