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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뇌피셜' 김종민과 이상준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오늘(25일) 공개될 히스토리 채널의 '뇌피셜'에는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 김종민과 결혼을 주제로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론을 펼친다. 이상준과 김종민은 결혼에 대해 미혼 남성으로서의 솔직한 진심을 드러내 폭풍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예정. 서로의 속마음을 가감없이 끌어내는 토론에 김종민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다"며 결혼에 대한 폭탄발언을 한다고.
이번 토론에서 김종민은 "결혼은 오랜 관례다"며 결혼이 필수라 주장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축의금을 너무 많이 냈다"며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기억들에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지만 이상준은 "90% 비혼주의인 것 같다"며 결혼은 필수는 아니라 주장하고 "백세 시대에 또 다른 사랑 찾아올 지 몰라"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지인피셜' 코너에서는 이상준의 절친 개그맨 김기욱이 특별손님으로 찾아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기혼자인 김기욱은 "결혼이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다"며 진지하게 경험담을 꺼내다가 의외의 반전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또, '팩트체크'에서는 '결혼하면 살이 찐다?'라는 '뇌피셜'에 대한 내과 의사의 의견이 밝혀진다.
결혼과 관련된 솔직한 심정과 각종 폭탄 발언들이 난무할 이 펼쳐질 이번 '뇌피셜'은 오늘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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