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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현무의 충격적인 영권사진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고심 끝에 현지인이 '강추'한 45년 전통의 '중화라멘'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전현무계획' 최초로 해외 섭외에 성공한 세 사람은 식당 내부에서 세계적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의 사인을 발견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드디어 소유와 돈코츠가 만난 '중화소바'를 영접한 세 사람은 빈틈없이 꽉 찬 비주얼에 "대박"을 외쳤으며, '면-차슈-계란 노른자' 삼합으로 감동의 먹방을 펼쳤다.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운 세 사람은 "처음 먹어보는 라멘이라서 더 좋았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런 뒤,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가 한 명 더 있다"며 두 번째 게스트인 아이브 레이를 만나러 갔다. 레이는 "저도 도쿠시마에 처음 와봤다"며 신기해하는 한편, "친구가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추천해줬다"며 '레이계획' 모드를 'ON' 했다. 그 길로 도쿠시마 가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45년 전통의 식당에 발을 디딘 네 사람은 커다란 철판 위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특히 마를 갈아 얹은 '백설공주' 오코노미야키의 신박하고 깊은 맛에 이들은 감탄을 터뜨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