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인종차별로 논란이 됐던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잡기 위한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
다만 지난해 여름 토트넘 팬들과 팀 동료 손흥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발언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발단은 벤탄쿠르가 조국 우루과이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였다. 당시 벤탄쿠르는 인터뷰 진행자가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질문을 하자 "손흥민의 사촌 유니폼은 어떤가. 손흥민과 그의 사촌은 똑같이 생겼다"라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답했다.
|
한편 토트넘은 벤탄쿠르와 달리 손흥민의 방출 가능성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올 시즌 이후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등장하는 상황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