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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이콘이 2년 1개월 만에 정규 앨범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취향저격'으로 정식 데뷔했다. 발표하자마자 실시간?일간?주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지못미', '리듬 타', '덤앤더머' 등 이후 발표한 노래마다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괴물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했다.
해외에서도 아이콘의 매력을 알아봤다. 2016년 1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콘은 해외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최단 기간 돔 투어를 개최했다. 그해 연말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가수로는 빅뱅 이후 7년 만에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일본, 중국에서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팬들의 희망사항을 적극 수렴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팬들을 자주 만나고자 한 아이콘 멤버들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오랜만에 들고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다양한 활동과 역대급 신곡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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