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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 아이비, 여심 강탈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 몸매부터 목소리까지 빠지지 않는 가수 소유,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이의웅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아이들 앞에서도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것에 대해 주인공의 남편은 가족이기에 별문제가 아니라는 태도를 보였는데, 남편의 말을 듣던 주인공은 참다못해 "가족이니까 그러면 안 돼!"라며 그동안 꾹 눌러왔던 말을 꺼냈다. 이어서 스킨십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는 남편에게 정찬우는 "사랑해서 스킨십을 하는 게 아닌 스트레스 해소용은 문제다"라며 남편의 잘못된 생각을 꼬집었다.
계속해서 주인공은 스킨십을 시도할 때 외에는 매사 짜증을 내는 남편이 '뭘 그렇게 쳐먹냐'라고 말해 상처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주인공의 남편은 "일이 힘들다 보니 집에서 푸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모든 사람이 다 스트레스를 집에 풀지 않는다"는 신동엽의 반박에 다른 이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시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이 사연은 8월 28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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