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4월 13일에는 "밤에 또 막 놀 것 같다"는 김수현의 말에 김새론이 "휴가 나와서 놀고 싶은 것도 만날 사람도 많은 것도 이해하는데 난 서운해"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새론은 같은 날 저녁 김수현에게 "뭐하고 있어"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마사지 받고 와서 몸이 아프다. 빨래 돌리고 옷 다 벗고! 드래곤볼"이라고 답했다.
가세연은 17일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의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족들은 27일 변호사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교제를 입증하는 메신저 대화와 김새론의 편지 등을 공개했다. 또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전송한 영상 폭탄을 터트렸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