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실전"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출연진의 영어실력 기대감 UP!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 오는 20일(목)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이국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이다. '100시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 출연진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해 특급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앞서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의 출연이 확정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 첫 방송을 2주 앞둔 가운데 이국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실제로 이번 시즌에서 출연진은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외국으로 나가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것. 포스터 속에서 자신만만한 포즈로 환하게 웃음 짓는 출연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는 다섯 출연진이 포스터에서처럼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티저 영상을 통해 아직 영어 울렁증을 벗어나지 못한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영상에서 이재룡은 용기 내어 길거리의 외국인에게 영어로 말을 걸지만, 우물쭈물하며 한 문장을 채 끝내지 못하는 것. 또한 김종민은 영어로 단어를 설명하는 스피드 퀴즈에서 기초적인 단어만 나열하다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패스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런 출연진을 영어 능력자로 바꿔놓을 2주간의 집중 학습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어몰입 실전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오는 12월 20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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