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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로 관객들의 심(心)스틸러였던 배우 박중훈이 '미우새 母벤져스'의 맘심을 사로잡았다.
또 박중훈은 "가장 위대한 직업은 '어머니'다"라고 말해 '母벤져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지만, 잠시 후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양보 없는 열띤 토론을 벌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건모 어머니의 카리스마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말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를 휘저은 '영화계 대표 입담꾼' 배우 박중훈의 매력은 오는 7월 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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