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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버즈 민경훈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우주겁쟁이'가 '나비잠'을 잇는 신곡 '후유증'을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후유증'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감독을 맡았으며, 가사에 걸맞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겁쟁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민경훈과 김희철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나비잠'을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MMA)' 록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오늘 방송되는 '아형 뮤비 대전' 특집에서는 우주겁쟁이(민경훈X김희철)의 '후유증'뿐만 아니라 김영철의 '안되나용',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과 함께 각 팀의 신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형 뮤비 대전' 최종 우승 팀은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통해 정해지며, 1등을 차지한 팀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하는 특권을 가진다. 온라인 시청자 투표는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방송 중 안내되는 투표 종료 시각 전까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 '아는 형님'을 검색한 후 '아형 뮤비 대전 투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