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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정복에 나선다. TV조선
핏빛로맨스 '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극본 조현경)를 통해 조선 최고의 야심가로 변신하는 것.
핏빛로맨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왕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KBS2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TBC '하녀들'의 조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렇듯 주상욱은 야심가다운 묵직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상욱은 진양대군의 늠름한 자태를 표현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은 물론, 억양과 말투부터 승마 연습까지 캐릭터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의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주상욱이 조선 최고의 야심가로 변신하는 TV조선
핏빛로맨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는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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