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러블리즈가 삼촌 팬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러블리즈의 정규 새 앨범 'R U Ready?'에는 발라드부터 댄스, 록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루 수록된다. 중독성 있는 감성 댄스곡을 테마로 한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히트곡 '아츄'를 뛰어넘겠단 각오다. 또 코러스, 랩메이킹은 물론 베이비소울이 랩에 도전하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참여율을 대폭 늘렸다.
삼촌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성황리에 마친 러블리즈는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현재 부상을 당한 막내 예인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번 공연의 남성 관객층이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러블리즈는 막강 남성 팬덤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의미있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렀다. 단체곡은 물론, 유닛 무대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낸 러블리즈는 단순히 음악방송용 퍼포먼스 그룹이 아니라 '라이브형 걸그룹'이라는 평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Girls' Invasion'의 '캔디 젤리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안녕(Hi~)', '아츄!'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신곡 'Destiny(나의 지구)'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와 더불어 4세대 걸그룹의 대세를 증명하겠단 각오다.
러블리즈의 신보는 26일 오후 발매된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