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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곽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은 지난달 진행된 촬영에서 첫 단독 MC로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안정적인 진행으로 게임이 흥미롭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스태프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 이 관계자는 "곽시양이 첫 MC 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뿐만아니라 분위기에 맞는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적절한 멘트를 하는 등 출중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 "남다른 친화력 까지 갖추며 MC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뽐냈다"고 덧붙였다.
녹화를 마친 곽시양은 "처음 MC를 맡게 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기대해주신 만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귀엽게 봐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의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기회에 MC 제안을 받았고 곽시양 또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걸 좋아하는 배우"라고 예능MC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곽시양이 MC로 활약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로스트:타임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1월 16일부터 첫 공개되며 이후 1월 23일과 1월 30일 JTBC 채널을 통해 2회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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