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브돌스 수미가 립싱크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격한 안무에 고음까지 소화하려면 표정이 정말 안 예쁘게 나온다. 무대에서 립싱크를 하려면 가볍게 입만 맞추고 예쁜 표정 짓는게 더 좋지 않겠나. 하지만 표정보다는 노래가 우선이다. 그래서 화면에 좀 안 예쁘게 나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을 새워가면서 연습하고 있다. 3일 밤을 꼬박 샌 적도 있다. 지금도 목이 다쉬었을 정도다. 립싱크가 아니라 정말 라이브를 소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파이브돌스는 '너 말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