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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으라차차 만수로'에 글로벌 이사로 합류했다.
특히 백호는 손 선풍기에 나타나는 '나는 첼시 로버스 사랑해'라는 문구를 보며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선풍기에 푹 빠져 있는 백호의 모습을 본 김수로는 "이제 그만 보고 건전지를 껴 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 날 백호는 첼시 로버스의 연고지인 치즈윅 시내에서 주민들에게 홍보용 굿즈를 선물하며 직접 거리 홍보에 돌입했고 이들은 구단 운영에 도움이 될 조언을 얻는 등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방콕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오늘(27일) 홍콩에 이어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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