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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윤시윤·붐→그리" '연애DNA연구소X' MC 확정…20일 첫방송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2-12 09:2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종편 MBN에서 폭로가 난무하는 'B급 토크쇼'가 출범한다.

오는 20일(수) 밤 11시로 편성을 확정지은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연애DNA연구소X'는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연애에서는 문제가 있는 주인공들의 연애 DNA를 전격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애토크쇼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민낯까지 파헤치며 흥미진진한 진실공방전을 펼칠 X-파일러(구남친, 구여친)까지 소환해 파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애 썰전을 벌일 예정이다.

방송에선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메인 MC인 배우 윤시윤을 필두로 20대 초반에서 30대까지로만 구성된 젊은 MC 군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인 붐, 개그우먼 신봉선, 개그우먼 홍현희, 가수 수빈, 가수 그리 등 6MC는 연애전문 셀럽으로 활약하며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연애칼럼니스트 정소담, 모델 변준서 등이 함께 한다.

아울러 MC군단은 민감한 주제를 B급 유머코드를 더해 유쾌하게 풀어내며 그들의 경험담을 담은 연애 노하우를 뽐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연애DNA연구소X'는 20일(수) 밤11시에 첫 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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