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다시 한 번 '청룡'의 얼굴이 된다.
최근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연기력 호평을 받고, 높은 화제성을 유지 중인 임윤아는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1년간 K-콘텐츠를 빛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통해 밝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첫 회를 통해서 전현무와 임윤아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두 MC의 진행이 완벽히 맞아떨어졌다는 평.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해준 전현무와 가수, 배우, 진행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임윤아의 활약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