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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최근 가장 충격을 받은 '불륜 사례' 를 이야기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양나래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불륜의 세계'를 언급하며 최근 가장 충격을 받았던 불륜 사례로, 초등학생 딸의 한마디에 친여동생과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을 공개한다. 딸과 엄마가 드라마를 보던 중 등장한 키스신에 딸이 호기심에 "키스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거야?" 라며 질문을 했고, 엄마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설명을 해줬다고.
그러자 딸이 "아빠랑 이모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야?"라고 말을 한 것. 양나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딘딘은 "너무 소름"이라며 깜짝 놀랐고, MC들 모두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후 확실한 증거 확보를 위해 아내를 미행하던 남편은 숙박업소로 향하는 아내를 발견하는데, 뒤를 따르는 사람이 기존의 불륜 상대가 아닌 또 다른 남자였다고. 이미 충격에 휩싸인 스튜디오 분위기 속에서 양나래는 "이게 끝이 아니에요"라며 '현실판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밝히는 충격적인 '불륜의 세계'는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법 블레스 유'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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