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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녀시대 유리, MBC '가이아' 출연…연기 행보 계속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4-20 16:10 | 최종수정 2016-04-20 16: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가 MBC 새 월화극 '가이아'(가제)에 출연을 최종 조율중이다. '가이아'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젊은 시청층을 겨냥한 청춘 성장 로맨스. 한중 합작 드라마. 중국 로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SM C&C에서 제작을 맡으며 '앵그리맘' 등을 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PD가 메가폰을 든다. '몬스터'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유리는 KBS '못말리는 결혼'(2008), SBS '패션왕'(2012) 영화 '노브레싱'(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3월 종영한 OCN '동네의 영웅'에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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