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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은서
먼저 미나는 발레를 활용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은서는 발레와 힙합이 접목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은서는 무대 중간 안무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이에 무대 후 은서는 눈물을 보였고, 박진영은 "뭐가 아쉬웠냐 안무 틀려서?"라고 물었다. 은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안무 틀리고 심사위원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결국 박진영과 산이, 가인 모두 미나의 무대에 손을 들었다. 박진영은 "중요한 건 역시 느낌인 것 같다. 자신감하고"라며 "미나는 심사위원의 기를 죽일 정도의 자신감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미나의 무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탈락한 은서에게는 "특별한 걸 내가 봤다. 시청자 여러분들 중에서도 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아쉽게도 운이 안 따라준 게 있는 것도 같은데 이게 좋은 경험이 되고 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은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못 보여드린 게 너무 많아서 그게 너무 속상하다.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지금보다는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이번에 떨어지긴 했지만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스틴' 은서
'식스틴' 은서
'식스틴'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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