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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에 합류한다.
이준혁은 DK그룹의 부회장이자 비질란테의 설계자인 조강옥을 연기한다. 어린시절 봤던 '배트맨'을 통해 진짜 영웅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혔고 그럼에도 치밀한 설계로 결국엔 비질란테는 지켜보게 된 인물.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조강옥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준혁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나온 배우. '비밀의 숲'에서는 서동재의 얼굴로, 또 '다크홀'과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60일, 지정생존자' 등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최근 방영됐던 '그해 우리는'에서는 특별출연이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진 바 있다.
'비질란테'는 글로벌 OTT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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