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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예민 보스 이경규X억울 허경환 '살벌한 케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16 10:5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와 허경환이 살벌한 케미를 선보인다.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6cm 이상의 토종붕어를 낚기 위해 충북 '충주호'로 떠난 이들은 민물낚시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붕어 낚시 전날부터 포인트를 확인하고 미리 좌대를 설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되자 이경규는 '붕어의 신'이 되겠다며 고군분투하고 허경환은 여유를 부리며 "지금 붕어가 물라고 하고 있는데~", "어떤 고기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고기 잡아채는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경규가 "허경환 조용히 해라!"라고 버럭 하자 허경환은 제작진을 향해 억울해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붕어의 신'이 되기 위해 예민 폭발한 이경규와 세상 억울한 허경환의 살벌한(?) 케미는 16일 밤 11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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