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의 컴백' 솔리드, '내일의 기억 Memento' MV 티저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더블 타이틀곡 '내일의 기억 Memento'의 뮤직 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내일의 기억 Memento'는 앨범 수록곡 중에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한 곡이자 이번 앨범이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래된 기억 속 기차 소리를 연상케 하는 드럼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솔리드 음악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발라드 사운드의 곡이다.

뮤직 비디오는 한 때 연인이었던 배우와 모델이 이별 후 촬영장에서 재회하면서 서로를 그리워한 감정을 숨길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실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며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민호와 한성민이 주연을 맡아 현실감을 더했다. 너무나 소중했지만 떠나 보내고 난 후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연인의 모습은, 오랜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솔리드와 팬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투영하고 있다.

22일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멜로디와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 등으로 새로운 솔리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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