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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과 정소민의 과감한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혜윤은 "야한 짓을 하다가 걸리면 진짜 우리를 죽일까"라며 은밀한 눈빛을 보냈고, 정훈은 "여우. 꼬시는 방법도 여러가지다"라며 진하게 키스했다.
또한 결혼 준비 이야기를 하던 정훈은 "결혼해서 아내가 차려준 밥상 받는 게 남자의 로망인데 내 로망은 끝났네. 그래도 한번은 차려 줄꺼지?"라며 물었고, 혜윤은 "10번 차려 줄께, 10년 동안"이라며 사랑스럽게 답했다.
혜윤의 애교에 정훈은 너무 사랑스러운 듯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또 한번 키스를 나눴다.
한편, '우결수'는 방송에 앞선 예고편 영상에서 키스신 장면이 야하다는 민원으로 교체 소동을 겪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