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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장현철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슈가송 제보인은 김경호였다. 그는 "제가 무대에서 이분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적도 있다. 이분의 곡이 응원가로도 널리 사용됐다. 이 분의 근황이 너무 궁금하다"고 제보했다. 특히 전주가 나오자 순식간에 불빛이 켜지기 시작했고, 유희열은 "특혜다"고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슈가맨은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르며 등장, 바로 '장현철'이었다. 장현철은 "일반인으로 살다가 다시 가수로 돌아오니까 긴장된다"면서 무대를 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총 90불을 기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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