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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서 남자로"… 박보검, 가을 여는 명품 비주얼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09:0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명품 비주얼을 뽐냈다.

박보검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의류 브랜드와 함께한 18F/W 화보를 공개, 소년미를 벗고 한층 남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는 'OH, MY YOUTH!' 컨셉을 바탕으로 레트로한 색감과 무드가 돋보이는 영화 택시드라이버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장소를 찾아 움직이고 이를 실시간으로 인증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화보 속 박보검은 셋업수트, 코트, 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한 레트로 무드의 어반룩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봄버 자켓에 후드를 레이어드해 캐주얼 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브라운톤의 니트에는 체크무늬 롱 코트를 무심하게 걸쳐 차분한 가을 감성을 한껏 살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터틀넥에 포멀한 자켓을 매치해 시크함을 배가했다.

한편, 박보검은 11월에 방영되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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