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을 응원했다.
최근 한 커피차 브랜드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배우님 서포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KBS2 '태양의 후예' 주인공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선물로 보낸 서포트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백상훈 감독님, 김시형 촬영 감독님, 그리고 보검이 화이팅!'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끈다.
이 커피차 업체는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실 박보검 배우님과 백상훈 감독님, 김시형 촬영 감독님, 스텝분들께 송혜교 배우님과 송중기 배우님께서 커피퐁을 불러주셨어요~ 뼈속까지 천사이신 세 배우님"이라고 전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킨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상반기 인기를 휩쓸었다. 하반기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영 분)과 김유정(홍라온 분) 일명 '영온커플'이 '송송커플'의 인기를 잇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종영까지 단 두 회는 남겨뒀다. '영온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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