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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혜윤이 '역대급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연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미드나이트'와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스크린까지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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