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에서 각 나라 유명 문학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멤버들은 각 나라의 유명한 문학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오헬리엉은 "프랑스의 유명한 문학상인 공쿠르 상은 100년 전부터 상금을 안 바꾼다. 지금도 10유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하는 "그래서 공쿠르 상을 받은 작가들은 기부를 많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웨덴의 일일 비정상 오스카가 자국의 유명한 문학상으로 '노벨문학상'을 소개하자 멤버들은 각 나라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 중 스위스 대표 알렉스와 독일 대표 닉이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를 놓고 '국적 논쟁'을 벌여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
그 외 멤버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 순위, 각 나라의 독서 트렌드 등에 대해 이야기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