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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지민을 협박·모욕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앞서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성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자신의 SNS에 모욕 11회, 협박 8회 등 반복적으로 비방한 30대 여성 A 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미국 소재 SNS 운영사에 협조를 요청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 측은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민은 잔나비 최정훈과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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