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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 VIP 시사회가 열렸다. 정소민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이 출연하는 '악의 연대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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