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뚜껑을 열었다. 경남은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인천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했다. 경기 막판 상대에 골을 내주며 패했다. 첫 패는 약이 됐다. 경남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낙동강 더비'에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화성FC(1대1 무)-전남(2대2 무)을 상대로 무패를 이어갔다. 경남은 '다크호스' 충북청주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
|
이 감독은 '무패행진' 속에서도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그는 "4월이 첫 번째 '분수령'"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수원 삼성(6일)-성남FC(12일)-김포FC(20일)-서울 이랜드(26일)와 연달아 붙는다. 그는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서 감사하다. 부상 없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