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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에 '월드글라스' 유망주가 나오고 말았다. 또 부상으로 자리에 누웠다.
마레스카는 라비아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는 나아지고 있지만, 1~2일 전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 몇 시간 안에 부상 진단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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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으로만 세 차례 결장하며 팬들을 답답하게 했다. 첼시 이적 이후 391일째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며, 경기장에서 뛴 시간보다 부상 재활에 쏟은 시간이 더 많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부상에 복귀했던 라비아가 다시 이탈하게 됐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부터 라비아 외에도 리스 제임스, 크리스토퍼 은쿤쿠, 웨슬리 포파나 등 선수들의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