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비밀연애가 또 한 번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이런 가운데 8월 4일 '출사표' 제작진이 또 한번, 이번에는 마원구청 직원 정용규(김현목 분)에게 비밀연애를 들킬 뻔하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늦은 시간, 마원구의회 의장실에서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저 함께 있기만 해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듯 두 사람의 얼굴 가득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그러나 세 번째 사진에서 서공명이 당황한 듯한 모습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구세라와 서공명이 놀란 표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놀란 구세라와 서공명의 시선이 닿는 곳은 의장실 입구로 보인다. 의장실 문을 열고 정용규가 등장한 것이다. 마원구청 9급 공무원인 정용규는 구세라가 마원구청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할 때부터 구세라와 서공명을 지켜봐 왔다. 또 눈치도 빠르기로 유명하다. 이에 구세라와 서공명이 정용규에게 비밀연애를 들키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내일(5일) 방송되는 '출사표' 11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의 달달한 연애는 의외의 사건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다.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이들의 비밀연애는 지속될 수 있을지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