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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뮤지컬계★' 윤지온, '멜로가 체질' 구원투수..오승윤 후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7-19 15:54 | 최종수정 2019-07-19 15:5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지온이 오승윤을 대신해 '멜로가 체질'에 합류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윤지온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병헌 김영영 극본, 이병헌 연출)에 합류한다 윤지온이 맡는 역할은 최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한 오승윤이 연기했던 배역으로, 이은정(전여빈 분)의 남동생 효봉 역할이다. 효봉은 다정다감한 성격의 프로듀서로, '누나들'의 연애 관련 고민을 잘 들어주고 여자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잘 녹아드는 훈훈한 남동생이며 누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인물이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코믹 드라마다. 천우희 한지은 전여빈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윤지온은 경기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악질경찰'과 '신과함께'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여우각시별'과 '은주의 방',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한방' 등 다수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보여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은 인물. 이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여신님이 보고계셔' '찰리찰리' 등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배우로 활약해 기대가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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