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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조연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확정했다. 조연희는 '원 더 우먼'에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연희는 극 중 한주 그룹의 큰며느리 허재희 역을 맡았다. 허재희는 남편도 없는 시댁에서 자신의 어린 아들 한선우를 '이 집의 장손'이라고 강조하며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조연희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스타의 연인', '블랙독'은 물론 영화와 공연계까지 오가며 수많은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된 '철인왕후'에서는 궁궐의 잔혹한 암투를 주무르는 야심가 조대비에 완벽하게 몰입,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갔다. 이에 조연희로 의해 또 한 번 탄생할 매력적인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한편 조연희는 19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스타의 연인' '블랙독' '철인왕후'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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