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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017 MBC 연기대상'의 인기상과 올해의 드라마상, 최고의 캐리터상 후보가 발표됐다.
올해의 드라마도 다양하다. '역적',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병원선', '군주', '로봇이 아니야', '투깝스', '돈꽃', '돌아온 복단지', '언제나 봄날', '전생에 웬수들', '행복을 주는 사람', '훈장 오순남', '왕은 사랑한다', '파수꾼', '20세기 소년소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도둑놈 도둑님', '밥상차리는 남자', '자체발광 오피스', '미씽나인', '황금주머니', '별별며느리', '역류'가 후보작이다.
'최고의 캐릭터상' 투표도 생성됐다. 부문은 총 3개로 '최고의 악역상'과 '코믹 캐릭터상', '생고생 스타상'이 있다. '최고의 악역상' 후보로는 '불어라 미풍아' 황금실 역의 금보라, '도둑놈 도둑님' 홍미애 역과 '역적' 참봉부인 박씨 역을 맡았던 서이숙, '훈장오순남' 황세희 역의 한수연과 '군주' 대목 역의 허준호, '미씽나인' 최태호 역의 최태준이 이름을 올렸다.
'코믹 캐릭터상' 후보로는 '죽어야 사는 남자' 강호림 역의 신성록, '미씽나인' 서준오 역의 정경호, '밥상 차리는 남자' 양춘옥 역의 김수미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한성식 역의 황동주, '투깝스' 공수창 역의 김선호가 후보로 등록됐다. 고생을 많이한 '생고생 스타상'은 '돌아온 복단지' 신화영 역의 이주우, '역적' 아모개 역의 김상중, '군주' 천민 이선 역의 김명수(엘)와 '파수꾼' 조수지 역의 이시영, '미씽나인' 윤소희 역의 류원이 후보다.
해당 투표들은 모두 29일 오후 2시 마감되며 시상식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투표로 결정했던 MBC 연기대상의 대상은 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의 선정으로 결정됐다.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개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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