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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미국 4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겸한 투어 진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08 12:28 | 최종수정 2011-06-08 12:30


가수 브라이언.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브라이언이 쇼케이스를 겸한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브라이언은 시애틀, 뉴욕, 애틀랜타, LA 등 4개 도시를 돌며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미국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브라이언 측은 얼마 전 발매한 미니앨범 '언베일드(UNVEILED)'의 쇼케이스를 겸하기로 결정했다.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발매된 미니앨범 '언베일드'는 특별한 홍보 없이 톱 알앤비/솔 앨범 차트에서 미국 19위, 캐나다 7위, 일본 5위를 하는 등 기염을 토해내며 전세계에 브라이언의 음악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아이튠즈에서의 앨범 발매는 해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개념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가 진심으로 기뻤다"며 "미국 쇼케이스 역시 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을 오픈한 시애틀의 경우 매진이 되었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의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17일 시애틀에서 시작하여 25일 뉴욕에서 마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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