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5일(한국시각) '수아레스가 PSG에서 메시의 부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확실히 PSG에서 바르셀로나 시절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리그 9경기, 총 686분을 뛰어 겨우 1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평균 88.9분당 1골을 넣던 메시다. 한창 잘나갈 때는 70분대에 1골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PSG로 이적한 뒤 좀처럼 특별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수아레스는 '메시가 추운 곳에서 경기를 할 때 눈이 오면 매우 고통스럽다고 했다. 그는 추위에 약하다. 프랑스의 날씨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