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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조 '월클(월드클래스)'의 평가는 냉정했다. 티에리 앙리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아직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앙리의 생각은 사뭇 달랐다. 메트로는 또 다른 언론 CBS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앙리는 "아직은 아니다. 살라의 득점은 매우 좋다. 하지만 어떻게 레반도프스키, 벤제마를 잊을 수 있겠는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살라를 좋아하지만 아직 최고는 아니다. 살라는 훌륭한 선수,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앙리는 2002~2003시즌 무려 4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앙리는 이 시즌 24골-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일무이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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