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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정석용, 이상희, 전석호가 휴먼 코미디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 김지현 감독, 용필름 제작)에 출연, 신뢰를 주는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독립영화계에서 갈고 닦은 연기력을 기반으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미성년', 드라마 '라이프' '봄밤' '검사내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상희가 만수, 병수의 동생인 경은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미쓰백' '걸캅스', 드라마 '미생' '하이에나' '킹덤'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훌륭하게 표현해낸 전석호는 횡산군으로 파견 나온 공무원 백팀장 역을 맡아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렇듯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예고한 '정가네 목장'은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럭키' '독전' '콜' 등의 작품을 제작한 용필름의 신작이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미장센을 담아낸 작품으로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은 '정가네 목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가네 목장'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남다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정석용, 이상희, 성병숙, 전석호 등이 출연하고 MBC 드라마 '퐁다퐁당 LOVE'를 연출한 김지현 PD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지난 1월 22일 크랭크 인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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