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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이들은 제이블랙-하휘동-팝핀현준 등과 함께 파이널 댄스 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특별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 호시는 팀의 타이틀 곡 안무는 물론 수록곡의 안무까지 참여하는 등 안무 능력을 장착한 퍼포먼스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박우진은 워너원의 메인 댄서로 여심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에 '댄싱하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변신할 세븐틴 호시와 워너원 박우진이 춤을 사랑하는 춤꾼으로서 10대 댄서들에게 어떤 심사평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댄싱하이' 측은 "파이널 배틀 무대인 만큼 특별한 다섯 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돼서 영광이다"면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춤꾼들이 10대 댄서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들려줄 전문적인 심사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6회에서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5팀의 에이스 유닛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댄스 배틀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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