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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스트로의 MJ가 신곡 '오늘처럼(Like today)'을 통해 아련한 가을 감성을 전했다.
위키미키의 막내 루시는 풋풋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랩으로 이번 음악에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루시의 감성적인 랩과 MJ의 섬세한 목소리가 만나 가을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별 발라드 '오늘처럼'이 탄생했다.
신곡 '오늘처럼(Like today)'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세 작곡가 정호현(e.one)이 참여. 어쿠스틱 기타와 느린 R&B 리듬이 잘 어우러진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곡이다.
'철없던 우리 얘기도 어른이 되면 예쁜 그림처럼 남겨질까 (중략)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되겠죠 오늘처럼' 마치 한편의 일본 멜로 영화를 보듯 지금은 헤어지지만 다시 만날거란 이별의 모순을 아름답게 표현한 노래다.아스트로 MJ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슴 시리도록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고, 얇은 가성을 써서 이번 곡의 섬세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올 가을에 듣기 좋은 곡으로 추천한다"고 이번 디지털 싱글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신호'를 전달하는 감성주파수 프로젝트 'FM 201.8'은 매달 새로운 장르 및 콘셉트를 가지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시도해 각 아티스트들이 평소 그룹활동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차별화된 개성과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판타지오는 올해 연말까지 'FM 201.8' 프로젝트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매력을 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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