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미더머니5' 샵건이 원을 꺾었다.
첫 무대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 이날 프로듀서들은 G2와 원 중 원을 선택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는 G2를 선택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가사실수였다.
탈락한 G2는 "부담감과 기대가 독이었다. 실수만 하고 가서 아쉽다. 쇼미더머니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첫 발이었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원은 그동안 랩실력과 상관없는 외모에 집중됐던 모습을 한번에 날리는 완벽한 랩실력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
이날 길은 자신이 만든 '비행소년'을 부를 주인공으로 샵건을 선택했다.
1,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 '길&매드클라운'의 샵건이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원을 꺾고 TOP6에 올랐다.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