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토박이 블레어와 유학생 제임스가 '내친구집' 호주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한편, 호주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제임스는 호주 느낌 물씬 나는 복장으로 친구들을 마중 나와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제임스는 "내가 살고 있는 울런공으로 가자.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등 재미있는 체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전문 가이드 같은 모습을 보이며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여행 중 친구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설명해주는 제임스의 모습에 친구들은 "원조 호주 사람인 블레어보다 제임스가 더 잘 아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친구를 자극 했다. 이에 블레어와 제임스는 여행 내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호주 토박이 블레어와 호주 유학생 제임스가 소개하는 호주의 다양한 모습은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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