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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타일러 디블링 영입에 있어서 제일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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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면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근접한 막대한 돈이다. 심지어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도미닉 솔란케가 기록한 5,5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토트넘의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가격만 듣고도 디블링 영입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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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인사이더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디블링 영입에 꽤 진지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사우샘프턴은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시즌에 팀이 강등된다면 디블링을 매각했을 때 원하는 가격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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